'매불쇼'에 우민호 감독이 출연한 가운데, 김건희 여사가 박찬욱 감독에게 영화를 제안했다는 에피소드가 전해졌다.

10일 방송된 '매불쇼'에는 영화 '하얼빈'의 우민호 감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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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튜버 거의없다와 영화 평론가 전찬일은 "공관에 계신 여성분(김건희 여사)께서 그런 얘기를 하신 적이 있다. '나를 주인공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게 어때?'라고 박찬욱 감독한테 그런 말을 했다. 청와대 방문했을 때 말했다고 한다"며 "영화판에서는 다 아는 얘기다. 송강호한테도 부탁하고, 그랬다고 한다. 그래서 박찬욱 감독이 한국에 안 들어오시는 것 같다. 영화인 모임에서 정우성 씨 보고 그렇게 눈을 못 뗐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우민호 감독은 "그래서 제가 위험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김건희 여사에 대해 담은 다큐 영화 '퍼스트 레이디'가 개봉해 화제를 모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95265


이상한 포르노 영화 나올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