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여부’ 전달하려했지만…“김건희 여사, 2차례 반송” 

숙명여대가 김건희 여사의 석사 논문 표절 조사 결과를 본인에게 통보하려 했지만, 김 여사가 조사 결과가 담긴 우편물을 두 차례 반송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문정복 의원은 숙대 고위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이 같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문 의원에 따르면 숙대는 표절 여부 조사가 끝난 지난달 19일 이후 두 차례에 걸쳐 결과를 통보했지만, 김 여사가 수취를 거부하고, 반송했습니다.

디올백에 넣어서 줬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