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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과즙
2025-01-07 21:12
조회: 2,979
추천: 26
겸공특) 99:1짜리를 두고 5:5로 균형잡는 언론이 잘못이다.
김규현 : 지체되면 지체될수록 이 불안감이라든가 불확실성은 가중되는 거고, 상황이 점점 안 좋게 돌아가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민주당도 그렇고 공조본도 그렇고 결단을 할 거면 빨리 결단해서 빨리 해치우는 것이 좋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박진영 : 맞는 말씀인데 이게 참 정치의 영역이다 보니까 쉽지 않은 게, 지금 저는 언론들 좀 비판을 하고 싶은데요. 언론들이 잘못하는 것 중의 하나가 위헌, 법률적인 요소를 정쟁의 요소로 환치시켜버려요. 예를 들면 윤석열이 내란입니까? 내란이 아닙니까? 이걸 왜? 여론조사를 해요? 그렇지 않습니까? 윤석열의 계엄이 불법입니까? 아닙니까? 이건 여론조사 할 게 아니잖아요? 이건 법률 전문가를 앉혀놓고 들어야 되는 이야기잖습니까? 근데 그걸 여론조사를 해요. 그리고 대다수의 종편이 어떻게 하냐면은 거기에 대해서 민주당 계열 패널, 국민의 힘 계열 패널 그걸 앉혀놓고 토론을 붙입니다. 이 사람들은 그냥 자기 정파에 편드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제가 mbc 이번에 잘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 중의 하나가, 보니까 서강대 임지봉 교수인가 뭐 법률 전문가를 계속해서 그분들한테 자문을 받더라고요. 그렇게 해야 되는 거지. 이걸 정쟁으로 환치시키면 안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결집해버리고 이렇게 되고 국민의힘 지지율도 어쨌든 올라갔어요. 저는 그 여론조사를 믿지는 않습니다마는 이런 상황들을 만드는데 언론이 굉장히 잘못한 측면이 있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고요. 박진영 : 민주당도 처한 상황이 사실 애매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하고 계시지만 국회의장님이 좀 더 해주셔야 돼요. 이거는 민주당의 역할이 아니라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역할입니다. 그래서 다수결의 원칙이 기본적으로 운영원리로서 작동되는 국회의 장으로서 의장님이 좀 더 적극적인 목소리 내주셔야 돼요. 위기를 수습하는 데는 우원식 의장님이 굉장히 잘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2016년 박근혜 탄핵 과정에서의 정세균 의장과 비교해보면요 조금 더 덜 적극적이세요. 정세균 의장은 그 당시에 여야 대표들 부르고 청와대하고도 소통하고 하면서 굉장히 조율하고 많이 했습니다. 물론 차이는 있습니다. 그 당시에 여당은 제정신이었는데. 지금은 여당은 제정신이 아니기 때문에 우원식 의장님도 힘들 거로 봅니다마는 의장님 조금만 더 역할을 해 주십시오.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홍사훈 : 국회의장이 어떤 역할을 좀 하면은 되는 걸까요? 그러니까 박진영 :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강하게 몰아붙여야 되고요. 공수처장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야단치는 것이 아니라 국회의장이 더 야단쳐야 되고요. 헌법재판소하고도 민주당이 상의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의장님이 상의해 주셔야 됩니다. 국회의장으로서. 김규현 : 그렇기 위해서 뭐 빌드업을 한 다음, 말씀하신 대로 국회의장이 나서 가지고 강력하게 매일매일 그 최상목 대행을 찾아가든지 부르든지 해가지고 계속 야단치면서 명분을 만들어야죠. 이렇게 했는데도 최상목이 안 한다? -> 이러니까 탄핵해야 된다. 이런 분위기를 계속 만들어 나가, 거세게 몰아붙여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 거를 하지 않고 있으면, 뭔가 계속 국민의힘 이런 쪽의 페이스에 말려 들어가는 겁니다. 홍사훈 : 시간만 벌어주는 거잖아요? 시간을 벌어주면 상대방에서는 응집하게 되고, 그게 세가 규합되고 힘이 생겨버리는 거거든요. 김규현 : 그러다보면은.. 이게.. 아? 저쪽도 뭐 그럼 일리가 있는 건가? 홍사훈 : 말씀하신대로 이렇게.. 국민들이 정쟁으로 생각 하게 되는.. 박진영 : 정쟁으로 만들어버리는 그런거죠. 김규현 : 살인사건이 났는데, 살인자쪽 변호사 1명. 그 피해자쪽 변호사 1명. 이렇게 패널을 불러 가지고 토론을 시키고 누가 이렇게 합니까? 근데 만약에 진짜로 그렇게 하면은, 살인자쪽 변호사 나와 가지고 "아이고 우리 저 살인범은 어렸을 때 불우하게 자라 가지고 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뭐 이런 소리 하다 보면 또 넘어가요 사람들이 이게. 박진영 : 지금 민주당에서 내란 공범이라는 정치적 표현을 쓰잖아요? 정치적 표현을 쓰고 있단 말입니다. 패널들을 부르는 언론사라든가 거기에 대해서 고소 고발 조치해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왜? 내란 공범들을 불러서 선전선동의 장으로 주느냐? 좀 더 간다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국보법.. 이런 이야기 나오면 국가보안법이에요. 고무 찬양이에요. 이거 이적단체에 대한 고무 찬양입니다. 이런 거에 대해서 고소 고발 조치해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그렇게 해서 강하게 압박을 하지 않으면은 이 국면이 정쟁으로써 물타기가 되어 가지고 극우가 준동하는 흐름 으로 가버릴 수 있다고 봅니다. 홍사훈 : 그러니까 이게 강하게 나가야지. 제가 늘 말하듯이 "저질을 상대할 때는 같이 저질이 돼야 되는 것"이거든요. 지금 뭐 최상목 대행이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나오는 거잖아요. 하나하나씩 그때 무슨 일을 했는지 아직 명확한 증거가 나온 건 아니지만, 정황증거들이 하나씩 나오는 거잖아요. 그러면 절대로 저 사람은 국민을 위해서 민주주의를 위해서 정의를 위해서 설 입장이 아니다. 어쨌든 본인 입장이 과거.. --- 기계적 중립에 빠진 언론 조무새들아. 광주학살 당한 시민 1명과 , 학살한 신군부 1명을 세워두고 이 둘을 찬반토론 붙이는게 무슨 중립인가? 책임없는 중립, 진실의 수호 의무가 없는 중립은 없는것이 낫다. 폐암에 있어서, 흡연이 관련없다는 소수 논문 인용자와 vs 흡연과 충분한 상관관계가 있다란 논문인용자 간 양측의 주장을 균형있게 5:5 배분하는것은 문제다. 가치없는 소수주장을 진지하게 하나의 의제로 다루는것과 합리적인 척 모두까기 하는 인물을 언론이 대접하는 것은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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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인벤인 레몬과즙 불환인지불기지,환부지인야 豕眼見惟豕,佛眼見惟佛矣(시안견유시,불안견유불의) *오이갤이 안티 패미화가 된 이유 1.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 하고 불과 두 달만에 '여성징병청원' 사건이 벌어짐. 당시에 오픈이슈갤러리부터해서 오유,보배드림,뽐뿌,웃대 등등 조회수가 높은 대부분의 커뮤니티 사이트에 청원 독려글들이 엄청나게 도배가 되기 시작함..물론, 일간베스트는 무려 3차 4차까지 반복적으로 청원 독려하자는 글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함. 정말 대대적으로 이슈화를 시킨 것이 일간베스트 및 보수세력 전체의 작품. 2. 그러더니 오이갤에 저런 도배성 글에 대한 성토와 문제점을 지적하는 회원들이 발생하자 대깨문 해 가면서 정말 많은 가짜 오이갤 회원들이 실제 오이갤 회원들을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허위 광고 신고, 댓글로 시비 걸고 욕설 나오면 바로 신고처리, 등등 대규모로 테라포밍을 시도함. 3. 그리곤 그 엄청난 인원을 이용해서 오이갤을 '안티패미화' 작업에 돌입함. 그리고는 실제로 저 상황이 되어 버림. 4. 실제 인벤 오픈이슈갤러리에서 자행된 그들의 안티 패미화 테라모밍 과정 특정 집단(메갈)이란 존재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문제점을 강조 그 특정집단은 패미니스트들의 집합체로 반복적으로 강조(메갈=패미 공식 성립) 패미니스트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은 대부분의 진보세력 정치인들을 타겟으로 공격하기 시작 (이 와중에 보수세력 패미니즘 지지자들에 대한 공격은 제외) 5. 일반적인 무개념 여성의 글까지 패미의 글로 둔갑시키며 반복적으로 강조 6. 심지어 박근혜 정부에서 발생한 패미 정책까지 현 문재인 정부에서 시도한 것처럼 허위로 꾸밈 7. 2020년 4월 15일 총선에서 보수세력이 실패하자 그동안 오이갤에서 반복적으로 안티패미를 강조하던 회원들이 크게 줄어듬 8. 실제 그 특정 집단(메갈)은 일간베스트 회원들이었다는 것이 뒤늦게 판명 https://www.youtube.com/watch?v=U3wLw1oi7EU ※ 상기 전문 출처 : 인벤러 "Maclean" 님 인장---- 정보가 넘치는 시대의 권력은 정보해석권을 가지는 쪽이 가지죠. 대표적인 것이 언론이구요. '언론은 사실만을 말한다'고 확신하는 순간 나의 권력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by santorini. ---- https://www.dokdo-takeshim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