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 한모(37)씨는 지난 3일 대통령 관저 인근을 지나다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한 중년 남성에게 붙잡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관저 앞까지 왔던 날이었다. 한씨는 “남성이 느닷없이 ‘이재명 XXX’라고 욕을 해보라고 강요했다”며 “무서워서 답도 못하고 도망치듯 빠져나왔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5010716123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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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단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