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7일, 화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기온 급 하강... 7일~9일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40㎝ 눈 
→ 서울 9일 -12도까지 내려 간 뒤 주말까지 추위 계속. 
미세먼지는 6일 나쁨에서 보통 이상으로 




◇'체감 -20도' 최강 한파…'40㎝ 눈폭탄'까지 동시에 온다



2. 인플루엔자(독감), 2016년 이후 최대 규모 유행 조짐
→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 73.9명으로 3주 전보다 10배 이상 늘어. 

특히 13∼18세 청소년층에서 빠르게 번져. 
백신은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야 방어 항체가 형성, 
건강한 성인은 약 70~90%의 예방 효과
출처-질병관리청













■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대상
6개월~13세 어린이(11년 1월 1일~24년 8월 31일 출생자)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3. 지난 추석, 기차표 4.9%는 빈자리로 운행 
→ 설 기차표 ‘위약금’ 2배 인상. 
서울~부산 KTX의 출발 3시간 전 환불은 위약금이 6000원(10%)에서 1만 2000원(20%)으로. 

지난 추석엔 전체 승차권의 45.2%가 환불됐고, 이 중 재판매하지 못해 빈자리로 운행한 좌석이 4.9%... 







4. 손주 육아는 외할머니? 
→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30만 원의 돌봄비를 지급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에 참여한 조부모 중 외할머니가 54%로 절반 이상. 
다음으로 친할머니는 36.4%, 외할아버지는 5.9%, 친할아버지는 3.8%... 순



손주 봐주면 월 30만원' 서울시 사업…외조모 54%·친조모 36%[연합뉴스]



5. ‘세계 최고령자’ 브라질 ‘카나바호’ 수녀 116세 
→ 그동안 최고령자였던 일본의 ‘이토오카 도미코’(絲岡富子·116세) 할머니의 별세로 새로운 세계 최고령자. 
역대 최장수자는 122세 프랑스 잔 칼망 할머니(1997년 별세)▼



지난 2022년 이나 카나바호 수녀의 114번째 생일파티 모습.



6. 김치찌개 1인분에 4만원.... 
→ 미 고환율, 고물가에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5’ 참여 한국 기업들 축소 운영. 

라스베이거스 중심부 한식당 김치찌개 1인분 가격은 19.95달러, 여기에 네바다주 세금 8.37%, 최하 수준의 팁 18%를 더하면 김치찌개 1인분에 4만원 꼴



7.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월 매출 3500만원 가게는 38만 5천원에서 35만원으로 
→ 오는 2월 14일부터. 연매출 기준 
▷3억원 이하는 0.50%→0.40% 
▷3억~5억원 1.10%→1.00% 
▷5억~10억원 1.25%→1.15% 
▷10억~30억원 1.50%→1.45%로 인하된다



◇매출 적을 수록 카드 수수료 부담 더 줄어
◇금융위·카드사 상생안 논의
◇연 매출 10억땐 20만원 경감
◇305만여곳 평균 8% 낮아져
◇순익감소 반발 카드사 고려해...요율조정 주기 6년으로 확대



8.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추억의 ‘농심라면’ 다시 나온다 
→ 농심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심라면 재출시. 

1975년 첫선을 보인 농심라면은 1978년 회사명을 롯데공업주식회사에서 농심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정도로 큰 인기... 
맛은 현재 소비자 입맛에 맞게 개선했다고





9. 디지털 교과서 ‘문해력 저하’ 초래? 
→ 한 때 학습 자료의 80% 이상을 디지털로 대체헸던 핀란드는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를 우려해 종이 교과서 회귀했다. 
노르웨이, 핀란드도 유아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을 중단했다. 

그러나 덴마크, 독일은 디지털 교과서 도입 이후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독서성취도에서 순위가 각 14위에서 8위, 21위에서 14위로 뛰었다 ▼




10. 아버지 살해 혐의, 24년 옥살이 중 여성, 재심에서 ‘무죄’ 
→ 2000년 3월(당시 23세) 수면제 30여 알을 술에 타 아버지(당시 52세)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무기 징역, 24년째 옥살이 중. 

‘경찰의 강압 수사 등 이유로 2015년 재심 신청 받아들여져 9년만인 지난 6일 무죄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