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드디어 돼지를 잡는 날인가 했음.
마음 놓고 일하러 갔다 왔는데 아직인거임.
그러다 저녁을 먹고 일하러 다녀 옴.
뉴스를 보니 아니 체포를 포기하고 왔데.. ㅎㅎ
아니 이런게 세상에 어디있어~~?
경호원들이랑 실갱이는 좀 하더라도.. 결국 까만차 타고 체포는 되야지~
윤석열 니가 모의재판에서 계엄때문에 사형이라고 구형한 전두환이도 체포나왔을 때 전면에 나서서 티비에 대고 대국민연설(개소리) 하고 당당하게 들어갔어.
그럼 당일 실패했으면 다음날(1월 4일)이라도 들어갔어야지.
이틀을 놀아재끼고 오늘 들어가겠나?
전현직 경찰 커뮤니티에서 전국 경찰기동대를 동원해야 한다고?
고양이뉴스랑 스픽스를 보니 옆에 합참공관 있어서 거기로 튄거 같다더만..
그럼 오늘 경찰기동대가 아니라 육해공군 끌고가도 합참공관에 있는 벙커에 들어가면 48시간 동안 못 끌어낸다네?
그럼 자연스레 체포영장 기한 소멸되잖아?
이거 뭔가 모의된거 아니냐고.. 지연시킨거 와꾸가 맞잖아..
당연히 공수처장을 바꿔야 되는데, 대통령 임명이네?
뭐 여튼 영장을 다시 내든, 구속영장 전환하든.. 언젠가 들어가겠지만..
너무나 치졸한 윤석열의 행보에.. 다시 한번 혀를 내두르게 되고,
오늘 또 많은 국민들이 그래도 실낫같은 희망을 품고 추위에도 고생을 하실텐데.. 닥쳐올 실망감에 많은 걱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