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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카이사르
2025-01-04 21:50
조회: 4,566
추천: 59
윤석열은 사형시켜야된다난 사형 반대주의자임 근데 윤석열은 사형판정내리고 실제로 실행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이건 윤석열이라는 인간이 좋고 싫음의 문제가 아님 이미 윤석열은 극우의 구심점이 되어버림 이토록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을 무시하고 지 하고싶은데로 할수있는 인간은 사실상 거의 없음 윤석열이 감옥에서라도 계속 살아있다면 언제든지 극우들은 뭉치고 준동할 수 있음 이런 내전상태가 계속 지속될수있다는거임 윤석열은 이미 무법, 무도, 무식한 한 개인을 넘어서 무법, 무도, 무식한 여러 사람들의 구심이 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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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카이사르
그당시 로마의 최고의 멋쟁이이자 바람둥이 그리고 최대의 빚쟁이였던 한 청년은 귀족출신이라면 누구나 다 밟았던 명예로운 관직을 거쳐 42세에 전직 집정관의 자격으로 북아프리카숙주로 떠난다. 삼두정치로 후방을 안정시키고 7년동안 로마의 걱정거리였던 갈리아지방을 정복하고 그 지방을 성실한 로마화의 우등생으로 만들어낸다. 그후 원로원의원이었지만 툭하면 기존체제에 반하던 언행을 일삼던 그 청년에게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주어졌고, 그 상황을 걱정한 원로원은 끝내 최후의 수단 '원로원 최종 권고'를 발동한다.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말과 함께 루비콘강을 건넌 카이사르는 이 전투가 없었더라면 후세에 그저 그런 밀재배 시골로 이름남겨졌을 파르살로스지방에서 그의 동료였지만 이제 최강의 적이 된 폼페이우스를 최고사령관으로 한 원로원과 격돌하게 된다. 이 전투를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카이사르는 줄곧 생각했던 국가개조를 시작한다. 하지만 개조를 끝내기도 전에 암살당하고, 그의 유언장에서 지목된 양자 옥타비아누스에 의해 로마는 제국으로서의 새로운 연료를 얻어 다시 한번 500년의 역사를 이어간다. 그 시대에는 로마의 건국자 로물루스에 이어 제2의 건국자로 두번째로 신격화 되고, 후세의 역사가들에 의해 '로마가 낳은 유일한 창조적 천재', '고대의 가장 위대한 위인'. '신에 버금가는 재능의 소유자'로 이름이 남겨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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