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경찰이 마주친 대통령 경호처 인력들은, 흔히 생각하는 경호원의 모습과는 달라 보였습니다.

대통령이 아니라 마치 윤석열 개인을 경호하는 듯한 행태를 보였고, 이게 당당한 상황은 아닌걸 아는지, 채증을 피하려 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는데요.

그런데 그 모습이 수사관들의 눈에도 이상해보였습니다.

일반 군복이 아닌 검은색 복장을 입었고, 마치 계엄군처럼 신원이 드러나지 않도록 이름표와 부대마크를 없앤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정면이 아닌 뒷편을 보고 있었습니다.

모두 앳된 얼굴, 나라를 지키려 입대했을 청년들이 대통령 경호라는 명목으로 마치 사병처럼 동원된 겁니다.

이때 경찰이 불법 행위를 잡아내기 위해 채증을 하자, 경호처 직원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끼는 등 당당한 경호원과는 거리가 먼 행태를 보였습니다

어?? 니네 혹시....... 관저에 사는 신천지니??
이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