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3일, 금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제주도 갈 돈이면 일본 간다? 
→ 실제는 일본이 제주도보다 2.15배 많이 들어. 

컨슈머인사이트가 산출한 2023년 1~10월 기준 여행 비용을 보면, 두 지역 여행자의 평균 지출액은 제주도 52만 8000원, 일본 113만 6000원으로 나타나 









- 컨슈머 인사이트 조사 결과, 제주 여행비 52.8만원, 일본 여행비 113.6만원으로 2.15배 차이
- "제주도는 비싸다"는 오래된 선입견과 최근 부정적인 뉴스의 확대 재생산이 만든 결과



2. 현역 시절 수차례 귀화 제의에도 거부한 ‘장훈’(84세), 일본 귀화? 
→ 일본 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통산 3,000안타를 기록한 전설, ‘산케이’ 신문 인터뷰. 
‘한국의 어떤 정권은 재일교포를 무시했다’. 
‘20년 넘게 KBO 총재를 특별보좌 하고, 한국 프로 리그에 일조했으나 한국시리즈나 올스타전 초대는 한 번도 없었다 한국의 나쁜 점이다. 은혜와 의리를 잊는다‘, 
’일본의 한반도 지배가 한국에 도움도 됐다‘ 등 발언도 실려. 
진의가 과장됐을 수 있다는 분석도...▼



1990년 일본 야구의 전당에 헌정된 장훈 동판

3. 운전면허 갱신 
→ 65세 미만은 10년마다, 65세 이상 75세 미만은 5년마다, 75세 이상은 3년마다 운전면허를 갱신해야 한다. 

75세 이상은 치매검사도 받도록 돼 있다. 
즉 75세까지는 치매 진단을 받더라도 의사가 신고하거나 본인이 자발적으로 면허를 포기하지 않는 한 운전을 할 수 있는 셈


4. 여기도 ‘유튜버’... 
→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은 탄핵 찬반 유튜버들이 몰리면서 극심한 혼잡. 
경쟁 과정에서 과정에서 유튜버들끼리 욕설과 고성이 오가며 서로 밀치고 삿대질하는 일도...



◇尹, 관저 앞 시위대에 편지 "대한민국 위험…끝까지 싸울 것"



5. 태국에선 연말 5일, 연초 5일은 ‘위험한 10일’... 
→ 지난 12월 27∼31일 5일간 사망한 사람 215명, 다친 사람은 1354명... 
매체 방콕포스트. 

WHO는 지난 2018년 보고서에서 전 세계 175개국 중 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다고 발표한 바 있어


6. 30살 생일... 구세군 자선냄비에 1500만원 익명 기부 
→ 손편지와 함께 5만원 다발 세 뭉치. 
손편지엔 ‘30살 생일을 맞이해 이렇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지난 30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아무 자격 없는 제가 넘치도록 받아왔습니다’...




7. CJ대한통운, 주7일 배송 도입 
→ 5일부터 토, 일요일도 택배 가능. 
쿠팡 등 일부 플랫폼에서만 가능했던 휴일배송을 이커머스 업체들이 자체적인 물류시스템 구축 없이도 주7일 판매하고 배송할 수 있게 됐다





◇‘매일 오네’ 서비스 도입 발표…
◇배송기사 수입 감소 없이 주당 60시간 근무 준수



8. 인재들의 탈 한국? 
→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누적 국적 상실 및 이탈자는 2만3941명으로 이 가운데 미국이 가장 많은 1만7166명으로 전체 71.7%를 차지했다. 

미국 스탠퍼드대의 '인공지능(AI) 인덱스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인도와 이스라엘에 이어 AI 인재 유출이 세 번째로 많은 국가로 조사됐다


9. 범죄 저지른 조폭 아버지 도피 도운 아들, 보통이라면 처벌 받지 않지만 
→ 대법원, ‘혼외자라면 처벌 대상’ 판결. 
형법은 '친족 또는 동거 가족의 경우 처벌하지 않는다'는 규정이 있지만 이를 확대 해석하면 법적 안전성이 흔들린다며 혼외자는 처벌 판결


10. ‘직원 할인 판매’ 세금 물린다 
→ 현대차, 삼성전자 등이 직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원 할인'에 대해 올해부터 본격 과세키로. 
할인율이 20%를 넘거나 할인액이 연 240만원을 넘으면 초과액을 근로소득으로 간주하고 과세



■ 돈 토해내게 생겼다"…회사 제품 직원가에 샀다가 '날벼락'
◇세금 내는 만큼 돈 더 달라는 삼성 노조
◇'직원 할인' 과세에 직원들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