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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토끼
2025-01-02 23:02
조회: 4,011
추천: 55
찬란하게 빛나던 작은 생명이 내품에서 이제 떠났습니다.찬란하게 빛나던 작디작은 생명이 이제 내 품에서 떠났습니다.. 부디 떠나간 여행길은 춥지 않길 기도 합니다.. 부실한 나를 만나 해준것도 없는데 구태여 내가 뭐라고 내가 퇴근 할땨꺼지 꾹 버티다 내품안에 들어와서야 그 참음을 내려놔주네요 미안하고 미안하고 미안하게.. 내가 뭐라고.. 아픈거 뻔히 아는데 더이상 치료 할수 있는 돈이 없어서 이렇게 보낸다는게 한심스럽네요 부디 떠난 여행길에선 이런 나 만나지 말고 좀더 찬란하게 빛날수 있길.. 기도해 봅니다.. 그저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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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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