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종결되지 않았고 결말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민주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한계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

수십년전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죽어가면서 쟁취하고 수십년간

다듬어져 자리잡았던 이 헌법과 법률이라는것이

돈과 권력이 가진 누군가에 의해 이토록 쉽게 농락당하고 유린당할수도있다는것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서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