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에서 낚시를했다=이순신 관할,따라서 전라좌수영의 수군으로 보여짐
당시 왜선은 소형선인 세키부네와 판옥선급인 아다케부네가 있었는데 아다케부네는 장군선으로 쓰인 경우가 많았다. 덕분에 전투때는 조선군의 집중포화를 받음.
낚시를했다는것을 보면 소형선인 아다케부네일거라고 생각함. 이 함선은 판옥선보다 선체가 낮아 판옥선에 있는 조선군은 내려다보며 싸울수가 있음.
조선군이 왜군에 비해 백병전에 약하다는게 지배적인 중론이지만 조선 수군은 왜군의 등선육박전술을 방어하기 위해 조란탄이라는 쇠구슬을 발사하는 산탄과 같은 방식으로 근접전을 방어했다고 함.
다시말해 저 기록에 따르면 전라도에서 식량보급을 위해 낚시를 하던 세키부네를 타고 있던 왜놈들은 갑자기 등장한 조선 판옥선에 의해 충파 당하고 화포에 찜질당하고 남은 함선은 조란탄으로 피떡이 된 후에 목까지 짤려서 소금통엔딩 당한 사연이라고 보면됨. 
그리고 전공을 따지는데 으뜸은 적의 수급임. 다시말해 쟤네들은 조선수군의 입장에선 황금고블린이었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