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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4-12-31 13:06
조회: 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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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유, 그는 왜 침묵중인가?한국 오고 싶다고 땡깡 안 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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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