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마음문화
2024-12-30 17:20
조회: 3,269
추천: 14
‘흑백요리사’ 안유성 셰프, 김밥 싸서 유가족 찾았다안 셰프는 새해 첫 날인 다음 달 1일에는 떡국을 준비해 유가족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그는 “음식을 만드는 재주밖에는 없으니, 음식을 통한 봉사라도 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떡국 봉사는 조리사협회, 광주광역시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고로 숨진 여객기 승객 175명 중 90%는 전남·광주 주민들이다. 안 셰프는 “(희생자들은) 다 우리 가족들과 연결돼 있다. 한 다리 건너면 다 안다”며 “저와 방송을 함께 했던 PD도 유명을 달리했다. 마음이 안 좋다”고 말했다.
EXP
23,931
(86%)
/ 24,201
언어마음문화
|
인벤 공식 앱
댓글 알람 기능 장착! 최신 게임뉴스를 한 눈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