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의 사고 추정 원인 중 하나로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가 꼽히는 가운데, 이날 사고 당시 무안공항의 조류퇴치 담당 근무자는 1명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규정상 무안공항엔 최소 2명 이상의 담당자가 있어야 했는데 실제론 이에 못 미쳤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