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 한줄정도 스포일러가 있으니 글은 다 보신분만 보시길..



오징어게임 제작국인 우리나라보다 오히려 일본같은 나라가 세계 흥행반응에 더 객관적이지 않을까 싶어서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여기가 일본 대표 영화 드라마 평점사이트라는데 극초반엔 평점 3.5정도 찍다가 이제 3.7로 오징어게임 시즌1이랑 평점이 같아졌음.
시즌1이 워낙 크게 흥행해서 2탄의 저주 걱정 많았는데 이정도면 확실히 선방한거 같네요. 저기 평가보면 오히려 게임에만 치중한 1이랑 다르게 딱지맨같은 백스토리를 더 넣은 2를 선호한다는 사람도 좀 있음.
주요인물들이 거의 다 살아있다는걸 고려하면 3탄에 필살기 카드가 수두룩하게 남았으니 잘만 마무리하면 GOAT 시리즈 될수도.. 8월 인터뷰 때 감독피셜로는 시즌2 만드려고할때 시나리오가 너무 길어져서 2, 3시즌으로 나누면서 동시 촬영완료했고 3편이 더 재밌다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