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조국 정다운 아버지 어머니의 품을 떠나 여기 로씨야땅에서 생일을 맞는 나의 가장 친근한 전우 동지인 송지명 동무의 생일 맞으며(해독불가)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건강하길 진정으로 바라며 생일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4. 12. 9日

이 망할전쟁에서 권력자들의 잘못된 선택으로 죽는 청년들이 안타깝습니다...
저런 유서.편지 같은게 얼마나 많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