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때까지 해외 출장 금지를 의원들에게 요청했고 이를 의원들이 수용했다"며 "어떤 상황이 있을지 모르고, 비상시 의결정족수 확보가 전제돼야하기 때문에 연말 연초 해외출장을 금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또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을 앞둔 비상시기임을 감안, 국회를 상시로 열기로 했다. 이에 오는 26일과 27일, 30일, 31일 연달아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내년 1월 2일과 3일에도 본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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