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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과즙
2024-12-23 12:39
조회: 1,557
추천: 6
겸공) 민주당대변인 : 절실하고 위중한 시점이다. 5명 동시탄핵도 할 수 있다. 수습이 먼저다. 김어준 : 설마 이 내란인데 이거를 막아설까? 내란특검과 그리고 헌재 재판관은 국회 추천몫이니까, 자기가 뭘 어떻게 하고 자시고 할 게 없는데 이걸 막을까? 그리고 기왕이면 대통령도 탄핵소추돼 있으니 총리가 이 일을 마무리하는 게 좋겠다. 이런 판단이었던 것 같은데, 그러다가 말일까지 미뤄가지고, 그때 안 하면 어떡할 거냐? 노종면 : 거기에 민주당에는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전에, 전 단계를 당연히 만들어야 되고, 그래서 만든 거구요. 김어준 : 일종의 리트머스 시험지 같은건데, 당신이 24일까지 어떻게 하는지 보고, 일주일을 허비할 게 아니라, 그 전에라도 우리가 조치를 취할 수 있어 라고 시그널을 보낸 거잖아요. 노종면 : 그렇죠. 원래 첫 번째 시험대는 6개법안에 대한 처리여부였죠. 그걸 전부 다 거부할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제가 볼 땐 거의 없었어요. 언론에서 취재해서 이렇게 보도가 되니까. 그때도 설마 그렇게 하면 어떡하지? 그랬던 거죠. 그래도 일부는 헌법재판관 임명하고 특검 발의가 되는 것이 그게 중요하다 이렇게 보신 분들도 있고 그때 가서 안 하면 어떡하지? 이 물음에 사실 아무도 답을 못 하는 거예요. 노종면 : 한덕수 총리 본인이 그랬습니다. 여러 목소리를 듣고 있다. 그 사람은 여러 목소리를 들으면 안 되는 사람이에요. 국민 목소리만 들어야 돼요. 근데 내란 세력의 목소리도 지금 듣고 있는 거예요. (많이 듣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사람을 어떻게 믿습니까? 우리가 국민이 시키는 대로 하는지를만 보면 되죠. 노종면 : 상설 특검법은 상설 특검 수사 요구안은 통과된 지 벌써 12일이 됐습니다. (그러니까요) 오늘이 12일째예요. 그리고 한덕수 총리가 권한대행이 된 시점으로부터 하더라도 일주일째입니다. 지체없이 요청하도록 돼 있는데, 일주일씩 끌고 앉아 가지고 지금 뭘 하자는 겁니까? 지체 없이라는 말의 뜻을 모른다? (하루 이틀까지 봐줄 수 있어요.) 거기 보면.. 자, 먼저, 대통령이 요청을 하면, 추천위원회에서 5일 이내에 2명을 추천합니다. 그다음에 2일 이내에 1명을 임명을 해야 되는 거예요. 법에 5일, 2일, 앞서서는 3일, 이런 날짜들이 적혀 있어요. 그 와중에 "지체없이"라고 문구가 들어가 있는 겁니다. 그러면 2일보다 적어야 되는 거죠. 짧아야 되는 거죠. 그거 모르지 않아요. 근데 한 총리가 그냥 자기 멋대로 질질 끌고 있는 거죠. 김어준 : 그 이유 중에 하나는 아마 자기도 반대편에서도 또 압박을 받겠죠. 뭐 무슨 압박을 받는지 모르겠는데.. 노종면 : 본인이 반대편이 아니라 본인이 그 편이잖아요. 김어준 : 원래 그렇게 시작한 거죠. 지금 예. 노종면 :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입니다. 그리고 지금 내란의 동조 세력으로 의심받고 있고 피의자고 그래서 한 총리한테 맡길 수 없어요. 저 사람은 어찌 돼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본인한테 유리한 판단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못하도록 지금 압박을 넣는 거죠. 노종면 : 공장장은 믿으십니까? 한총리? 김어준 : 저는 한 총리뿐만이 아니라 지금 내각전체를 믿을 수가 없는데.. 노종면 : 그래서 지금 이런 얘기도 있어요. 이건 이제 가능성의 차원이어서 말씀드리기가 좀 조심스럽긴 한데 지금 국무위원들 총원이 16명입니다. 그중에 한 명은 박성재 법무부 장관, 지금 직무 정지 상태예요. 그러면 15명 중에.. (한사람 구속돼 있죠? 김용현?) 김용현은 사퇴하고 들어갔죠. 5명을 탄핵을 시켜버리면 국무회의가 의결을 못 합니다. 국무회의는 3분의 2로 의결하게 하도록 돼 있거든요. 그러면 아예 안 돼요. 국무회의가 안 돌아가면 지금 올라가 있는 법안들은 자동 발효가 됩니다. 김어준 : 아 그렇구나 최후의 방법이 그게 있었군요. 노종면 : 거기까지도 고민하고 따져봐야 되는, 아주 위중한 시점이다. 김어준 : 아하.. 그 최후의 방법이 그게 있었군요. 그러니까 지금 궐위시 승계 순위를 보면은 한덕수, 다음 최상목, 그리고 이주호, 유상임, 조태열, 김영호, 박성재 직무정지니까 박성재는 빼고 강정애 이렇게 쭉 가는데 지금 김영호까지 만약에... 아니죠. 조태열까지 만약에 연속으로 탄핵하면 그다음부터 국무회의를 열 수가 없다. 노종면 : 그건 순서와 무관합니다. 저 대행에 권한대행 순서는 제가 볼 땐 별로 의미가 없어요. 이 내란 사건에 동조했을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만 판단해서 이를테면, 계엄 선포 직전 국무회의라고 칭해지는 그 이상한 모임에 있었는지? 여부를 판단해서 있었던 사람들을 한꺼번에 탄핵시키는 방안이 있죠. (한 번에?) 그니까 순서대로 하면.. (그렇구나 시간이 걸리니까) 시간도 걸리고 또 혼란도 오히려 더 커지고.. 김어준 : 그래서 만약에 한덕수 총리가 24일까지 아무런 액션이 없다? 혹은 정반대 액션을 한다? 그러면 이 그날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다 빠져라 하고 한번에 날려버릴 수도 있다? 노종면 : 내란 직전에 국무회의도 국무회의지만, 6개 법안을 거부권 행사하도록 의견을 모아준 국무위원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직전 국무회의에서? 그 사람들은 많은 국민들이 내란 동조 세력이라고 이미 판단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판단을 국회에서 한 번 더 해야 된다는 거죠. 그 절차를 밟아야 한다. 김어준 : 그래서 한 명 탄핵이 아니라 한 번에 5명 탄핵 할수도 있다? 노종면 : 그런 방법도 존재한다. 그렇게 되면은 이제 많은 의원들이 그걸 우려하세요. 이후에 그럼 국회에서 통과되는 법들은 어떻게 하나? 자동으로 발효가 됩니다. 국무회의가 돌아가지 않으니까 근데 그 상황을 누구도 원하지 않죠. 그게 정상은 아니니까.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지금 이 내란 사태를 수습하는 데 가장 중요한 맥점이라고 할 수 있는 특검법 발효를.. 김어준 : 그러니깐요. 그걸 그리고 헌재 재판관을 임명을 안 한다? 이거는 말도 안 되는 거잖아요?지금 9명이 되면? 헌재 재판관이? 그중에 3명, 4명이 반대해야 되거든요. 탄핵을 기각하려면? 6명만 넘으면 되니까. 그런데 6명밖에 없으면 한 사람이라도 아프기라도 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노종면 : 이건 오해에서 비롯된 우려들입니다. 6명인 상태에서는 가결 못 해요. 결정 자체를 못합니다. 법에는 원래 7명으로 돼 있어요. 근데 왜? 6명도 가능하다라는 오해가 생겼냐면, 이진숙 탄핵 건과 관련해서 이진숙 쪽에서 가처분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헌법재판소에서 6명으로 심리는 할 수 있다. 임시조치로써.. 김어준 : 심리만 할 수 있다. 노종면 : 심리만 할 수 있다라는 거는 결정을 못 한다는 얘기예요. 김어준 : 그러면은 6명으로는 심판이 안 된다는 얘기네요. 노종면 : 그냥 계속 직무 정지 상태인 겁니다. 김어준 : 그러네. 자 그러면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옵션을 지금 다 말씀하셨는지 모르겠는데 가장 극단적인 옵션으로는 국무위원 5명을 한꺼번에 날려가지고 아예 이 법안들이 그냥 통과돼버리게 만드는 방법이 하나 있고 노종면 : 극단적인 건 아니고요. 절실한 겁니다. 그건. 김어준 : 그렇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좀 매일매일 불안하거든요. 사람들이 박근혜 탄핵 때하고는 달라요. 그때는 부끄러웠고 수치스러웠는데 지금은 공포스러웠고 이 사태가 빨리 끝나길 바라는 불안감이거든요. 노종면 : 남태령에서 농민과 경찰이 대치할 때 많은 분들이 이걸 빌미로 경비계엄이라도 발동하는 거 아닌가? 이런 우려 안 하셨을까요? 김어준 : 뭐만 보기만 하면 불안해요. 노종면 : 예 저는 불안했어요. 김어준 : 한덕수 총리가 이럴 경우는 우리는 액션에 들어간다? 이럴 경우에 기준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지금 제시를 하기로는 그 김건희 특검, 그리고 내란특검 통과시켜라 이거잖아요? 그 중에 예를 들어서 김건희는 거부권 행사하고, 내란은 통과시켰어요. 이러면 어떻게 됩니까? 노종면 : 옵션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하나 더 있어요. 상설 특검. 특검 추천 요청을 바로 해라. 김어준 : 상설특검하고 일반특검 둘 다 있는데. 네 그렇죠 일반 특검은 거부권 행사하지 말고 상설 특검은 추천 의뢰해라. (네.) 그다음에는 국회에서 돌아가면 되니까. 그렇죠? (그렇죠.) 네 근데 그걸 안 하고 있는 거잖아요. 아주 간단한 거 이게 12일이 됐다는 거고. (네) 그러니까 이 세 가지 요건 중에 셋 다를 만족해야 되는 겁니까? 아니면 셋 중에 하나만 만족해도 되는 겁니까? 이건 상황 봐서? 노종면 : 그건 이제 지도부가 판단을 매우 정밀하게 할 거고요. 의원들도 의견을 보탤 겁니다. 그런데 지금 단계에서 말씀드리기는 좀 곤란합니다. 김어준 : 그것도 전략하고 맞물려 있으니까 저쪽에도 머리를 계속 굴리니깐요. 노종면 : 저쪽은 별로 안 굴리는 것 같아요. 오로지 살 길이 무엇인가만 따져보는 것 같습니다. 김어준 : 맞아요. 그리고 거기에 그 앞뒤도 없어요. 보니까 너 너희들 그러다가는 내란 동조 세력 돼 이것도 안 먹히고 어차피 이렇게 돼서 대통령 날아가면 자기들 다 죽는다고 생각해서인지. (네.) 대통령과 이미 탄핵 소추 때 반대표를 행사해 버렸잖아요? (네.) 그러면서 운명이 묶여버렸잖아요? 대통령하고 윤석열하고. 그러면서 이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지금. 그런데 민주당에서는 지켜만 보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내일이다? 노종면 : 네. 성탄절 전에는 결론 내야죠. 김어준 : 성탄절 전에는 하아.. 노종면 : 허허.. 못 미더우십니까? 김어준 : 아니 민주당이 못 미덥기보다는... 사람들이 다 자기가 자기를 살아남는 것 중심으로 사고하고 있는 것이고, 민주당에서는 내란을 끝장내야 되겠다는 거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잖아요? 오로지 목표가 그거 아닙니까? 노종면 : 내란 수습이 제1 목표일 수밖에 없습니다. 김어준 : 틀림없이 국정 안정이 어떠니 이런 얘기를 할 텐데.. 이 내란 수습을 하지 않고, 어떻게 국정을 안정한단 말이야?? 노종면 : 윤석열 쪽에서 2주 3주 시간 벌기 매우 간절할 거라고 봐요. (그렇겠죠.) 그리고 특검이 왜 연내에 현실화가 돼야 되냐? 하냐면, 공수처가 못 움직입니다. 지금은. 김어준 : 체포도 못하잖아요? 노종면 : 공수처는 지금 체포를 못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체포를 하면 검찰에 넘겨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 못하는 겁니다. 김어준 : 저희 방송에서 여러 번 얘기했는데, 체포하면 그때부터 20일 내에 기소해야 되는데, 공수처는 대통령 기소 권한이 없어요. (네.) 그래서 특검이 그때 발족해 있으면 특검으로 넘기면 되는데 안 그러면 도로 검찰로 넘어간단 말이죠. 노종면 : 검찰이 공수처로 윤석열 내란죄를 이첩한 것도, 넘긴 것도, 다 그런 계산이 있었던 거죠. 한번 해 봐. 결국 올 거야. 특검은 국회에서 끊어주면 돼 한덕수가 끊어주면 돼. 이런 계산이 있을 거 같고.. (그런 계산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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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인벤인 레몬과즙 불환인지불기지,환부지인야 豕眼見惟豕,佛眼見惟佛矣(시안견유시,불안견유불의) *오이갤이 안티 패미화가 된 이유 1.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 하고 불과 두 달만에 '여성징병청원' 사건이 벌어짐. 당시에 오픈이슈갤러리부터해서 오유,보배드림,뽐뿌,웃대 등등 조회수가 높은 대부분의 커뮤니티 사이트에 청원 독려글들이 엄청나게 도배가 되기 시작함..물론, 일간베스트는 무려 3차 4차까지 반복적으로 청원 독려하자는 글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함. 정말 대대적으로 이슈화를 시킨 것이 일간베스트 및 보수세력 전체의 작품. 2. 그러더니 오이갤에 저런 도배성 글에 대한 성토와 문제점을 지적하는 회원들이 발생하자 대깨문 해 가면서 정말 많은 가짜 오이갤 회원들이 실제 오이갤 회원들을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허위 광고 신고, 댓글로 시비 걸고 욕설 나오면 바로 신고처리, 등등 대규모로 테라포밍을 시도함. 3. 그리곤 그 엄청난 인원을 이용해서 오이갤을 '안티패미화' 작업에 돌입함. 그리고는 실제로 저 상황이 되어 버림. 4. 실제 인벤 오픈이슈갤러리에서 자행된 그들의 안티 패미화 테라모밍 과정 특정 집단(메갈)이란 존재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문제점을 강조 그 특정집단은 패미니스트들의 집합체로 반복적으로 강조(메갈=패미 공식 성립) 패미니스트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은 대부분의 진보세력 정치인들을 타겟으로 공격하기 시작 (이 와중에 보수세력 패미니즘 지지자들에 대한 공격은 제외) 5. 일반적인 무개념 여성의 글까지 패미의 글로 둔갑시키며 반복적으로 강조 6. 심지어 박근혜 정부에서 발생한 패미 정책까지 현 문재인 정부에서 시도한 것처럼 허위로 꾸밈 7. 2020년 4월 15일 총선에서 보수세력이 실패하자 그동안 오이갤에서 반복적으로 안티패미를 강조하던 회원들이 크게 줄어듬 8. 실제 그 특정 집단(메갈)은 일간베스트 회원들이었다는 것이 뒤늦게 판명 https://www.youtube.com/watch?v=U3wLw1oi7EU ※ 상기 전문 출처 : 인벤러 "Maclean" 님 인장---- 정보가 넘치는 시대의 권력은 정보해석권을 가지는 쪽이 가지죠. 대표적인 것이 언론이구요. '언론은 사실만을 말한다'고 확신하는 순간 나의 권력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by santorini. ---- https://www.dokdo-takeshim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