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한 벼슬아치를 비유하는 말이다. 능력이나 전문지식과는 관계없이 학연, 혈연, 지연에 따라 인사가 이루어지는, 즉 다른 사람 덕분으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게 하는 고사성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