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20481?sid=100

 

 


윤석열 대통령 부부.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실수로 '대통령실 이전', '검사 정치'와 함께 '김건희 여사 문제'를 꼽았다. 홍 시장은 19일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요새 일본 여자들 사이에서 윤 대통령 인기가 짱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아내 지키겠다고 저렇게 군대까지 동원하는 저런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한다더라"는 진행자의 말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홍 시장은 "지난 4월 총선이 끝난 뒤 윤 대통령 관저에 초청받았을 당시 김건희 여사의 활동 자제에 대한 조언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나왔다"며 "그 자리에서 홍 시장은 "'자기 여자 하나 못 지키는 사내가 어떻게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느냐'라는 말과 함께 '김 여사는 권양숙 여사처럼 처신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진행자가 정확한 의미를 묻자 홍 시장은 "권양숙 여사는 노무현 정부 5년 동안 부득이한 경우에만 공식 석상에 나왔지, 대외 활동을 하지 않았다"며 김 여사의 잦은 활동으로 불거진 논란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조언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월간조선 기자랑 홍준표 둘다 어이없는 소리를 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