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조선 팔도에서 최고로 쳐주던 명문가.jpg
[15]
-
계층
폐지 줍줍
[11]
-
연예
누구와 비교되는 2PM 이준호 공익 생활
[34]
-
연예
현재 송민호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이 싸늘한 이유
[40]
-
계층
일본의 문제를 꼬집는 미야자키하야오
[14]
-
연예
계엄령 발표 당시 놀란 정준하 반응
[21]
-
유머
한국 영화 출연 제의받고 너무 기뻐한 외국 배우.jpg
[20]
-
계층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에 모든걸 거는 이유.JPG
[34]
-
계층
(ㅎㅂ) 이번주에 오이갤러들이 볼 여친 모습
[64]
-
계층
암염 안에 갇혀있는 2억5천만년전의 바닷물
[35]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Himalaya
2024-12-17 11:34
조회: 2,767
추천: 7
"홀로 37kg 장비 옮기다 추락"…산악 훈련 중 사망한 일병, 지휘관 과실 여부 수사강원도 홍천군 아미산에서 발생한 육군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현장 지휘관들의 초동대응 부실 정황이 드러났다. 15일 강원경찰청은 군 당국으로부터 현장 지휘관 3명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수사를 의뢰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 오전 8시께 통신병 김모(20) 일병은 무전병 호출 방송을 듣고 A중사 등 4명과 함께 아미산으로 향했다. A중사는 훈련 참여 의무가 있었음에도 차량에서 대기하며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 조사 결과, 김 일병은 본인의 장비 25.16kg에 더해 부상당한 운전병의 장비 12kg까지 추가로 운반하다 사고를 당했다. 오후 2시 29분께 비탈면에서 발견된 김 일병은 27분이 지난 후에야 119구조요청이 이뤄졌으며, 4시간여가 지난 오후 6시 29분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 유족들은 발견 당시 김 일병이 의식이 있었음에도 신속한 구조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문제 제기하고 있다. 현장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김 일병은 "2바퀴쯤 굴러 몸을 움직일 수 없다", "응급실에 가고 싶다", "물"이라고 말했으며, B 하사가 "물 줄게 ○○야"라고 대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사인은 5번 목뼈 골절과 왼쪽 콩팥 파열로 확인됐다. 유족 측은 진상규명을 위해 시신을 냉동 보관하기로 결정했으며, 군인아들부모님카페에 탄원 동참을 요청했다. 또한 유족은 김 일병 발견 후 27분간 부대 보고로 시간을 허비했고, 의무군대 종합센터 신고 지연, 군 헬기 구조 실패 후 소방헬기 출동 등 구조가 지체된 점을 지적했다. 특히 오후 4시 51분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음에도 5분 후 부모에게 "훈련 중 굴러 다리를 다쳤다"고 통보한 점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28753
EXP
516,744
(35%)
/ 540,001
인벤러 Himalay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