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친윤 중진 윤상현 의원의 "욕하다가도 1년 지나면 다 찍어준다" 발언이 예상치 못한 파장을 키우고 있다. 

윤 의원은 최근 우파 성향 유튜브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에 따른 역풍을 걱정하는 같은 당 초선 의원에게 "1년이면 국민들이 다 잊고 찍어준다"는 식으로 위로했다고 스스로 밝혀 논란이 됐는데. 

해당 발언이 12·3 내란 사태에 대한 민심의 분노를 자극한 건 둘째 치고, 제 2의 '개돼지' 파문으로 번지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문제는 윤 의원의 처가인 푸르밀까지 불똥이 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한때 '전두환 전(前) 사위'였던 윤 의원은 2010년 신준호 푸르밀 회장의 딸 신경아 씨와 재혼했다. 신준호 회장은 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넷째 동생, 이로서 윤 의원은 신격호 창업주의 조카 사위가 돼 범롯데가의 일원이 된 셈인데. 





그렇군요 푸르밀을 먹으면 안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