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에 한 9개정도 드라마 본거 같은데 그중 가장 재미있게본 넷플릭스에 미스터 플랑크톤이란 작품 입니다.
병원의 기증된 정자를 착각해 잘못태어난 남주인공이 시한부 판정을 받고  곧 결혼을 앞둔 옛 여인을 납치(?)하고 자신에게 이런 유전병을 남겨준 친 아버지를 찾으러 가는 내용인데
이게 뭔 개소린가 싶지만 굉장히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