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의원 왈
김용현 국방장관과 친분이 있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부 사령관(육사 41기)이

이번 12.3 내란사건에서 정보사령부 병력동원에 중요한 임무와 작전을 서로 수립, 실행코자 하였음.

과거 정보사령관이었던 노상원이 문상호 현 정보사령관을 김용현에게 소개했고

노상원은 전역 이후에도 정보사령부 주변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걸로 보임



최근 진상조사단에 들어온 제보를 확인한 바
김용현과 노상원은 개인적으로 매우 친밀한 관계이고 최근들어 거의 하루에 한 번 이상 통화.

12.3 - 새벽에 김용현 전 장관을 만나고 돌아간걸로 추정 (믿을만한 증언)
12.4 - 내란이 종결되는 시점에 김용현과 다시 통화

즉 12.4 윤석열이 합참 결심실에서 나간 이후부터 윤석열이 계엄령 해제를 공식화하기 직전 그 사이에
김용현은 합참지휘통제실에 남아 노상원과 통화.
이 과정에서 별도 추가 작전의 필요성에 대해서 의견 교환


한 사람은 추가작전을 지금이라도 해야한다고 강하게 주장, 한 사람은 좀 더 두고보자는 방향으로 주장
이게 통화의 핵심 내용.
결론적으로 국방장관은 일단은 추가작전을 보류하는 걸로 함

그리고 노상원이 계엄령 포고령 초안을 작성한 것으로 추정


12.3 내란사태에서 국방부나 부대 내에서도 드러나지 않았던

정보사령부가 개입됐다는 점, 개입되게 하였다는 점, 국방장관과 여러차례 통화했다는 점
계엄해제 직전에도 통화하여 최종적으로 추가 작전 여부를 논의했다는 점을 볼 때
전 정보사령관 노상원은 이번 12.3 내란사건에 기획과 설계에 상당부분 깊숙히 개입되었다고 추정을 할 수 밖에 없다.

박선원을 포함한 여러 의원들은 수시로 정보사령부 OB로 보이는 사람들로부터 협박문자를 받고있다.
이제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아직도 내란은 진행중, 중요한 증거가 사라지고 있다.


따라서 이 제보에 기초해서 김용현과 노상원의 통신내역을 급히 확인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노상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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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 왈
믿을만한 제보에 의하면  검찰이 이번 내란에 깊숙히 개입한 정황 드러나.

계엄선포 직후에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정성우 방첩사 1처장에게
 "검찰과 국정원에서 올것이다. 중요한 임무는 검찰과 국정원에서 할테니 그들을 지원하라." 라고 지시했다고 함
검찰총장은 검찰의 어느 조직이 파견됐는지 밝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