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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4-12-14 19:02
조회: 2,573
추천: 4
미국 보험 CEO 암살 사건의 아이러니살해당한 CEO 브라이언 톰슨 - 아이오와 깡촌의 농부 집안에서 태어나서 CEO 자리에 까지 오른 자수성가 아이콘 그 자체 암살범 루이지 만지오니 - 공화당 상원의원 친척에 부동산 사업가 부모님까지 둔 금수저 of 금수저 집안 출신 그 누구보다 약자들의 아픔을 이해할 거 같은 사람이 가장 악랄하게 약자들의 피를 빨아 먹었고 항상 약자들을 깔보고 착취할 거 같던 사람이 오히려 그 약자들과 같은 처지가 되어 그들의 아픔을 공감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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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