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bMjbFLSk0M?si=HF1kz0YG5QX-9h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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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독스 스튜디오 정말 영상 잘 만들기는 합니다.
정말 이것저것 민감한 이슈들을 드라마형식으로 잘 녹여내더군요.
5.18때의 군인들 모습 시민들의 모습을 현대에서는 그러면 안된다는 교훈을 일깨워 줍니다.

마지막 멘트 나오는것 처럼
계엄령은 특정권력층을 위해 쓰여지는게 아니라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쓰여져야합니다.

법으로도 사용권리를 좁게 만든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여전히 기사댓글들 보면 11퍼분들이 정당한 통치행위 대통령의 고유권한 그리고 폭로하고 항명한 군인들은 전쟁나도 배신할거라며 다그치기나 하고있고.(당연히 그들중 말이 어디까지 진실인지는 조사해야하며 핵심들은 제대로 처벌받아야합니다.)

이렇게 남녀노소 전국팔도 통합의 길이 가까워질 중요한 격변의 세상에서도 자기들만의 아지트에서 잘못된 소식을 주고받아 찻잔속의 태풍으로 휘몰아치며 다른이들에게 고집을 피우는분들 보면 씁쓸하고 그렇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설에 고향가면 세상돌아가는 이슈 이번에는 많이들 하시지않을까 생각드네요.보통 정치사회이야기 피하는데 이번에는 너무 급변의 세상이니까요.

그리고 정말 이대표가 계엄군에게 했었던 말처럼 그 말단 군인들도 다독이면서 보듬아주는것도 필요하되 가장중요한것은 국민들의 노력과 희생이 민주정신이 큰일을 막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어느 역사에서도 이같은 일이 반복되질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