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윤 대통령은 김용현 전 장관의 사의를 수용하고 차기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하려 했다. 하지만 최 대사가 이를 고사해 한 의원을 지명하려고 했는데, 한 의원 역시 거절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