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인정하고 관리하는 규제책 사용해야" 주장도


2002년 6월 '참여사회'에 유 내정자는 '성매매를 법률적으로 억압한다고 해도 근절할 수 없기에, 제한된 공간에서 매매춘을 인정하고 관리하는 규제를 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한 것으로도 밝혀졌다.

이 기고 글에서 유 내정자는 "법률적 금지와 처벌을 통해서 성매매를 근절하는데 성공한 나라는 과거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미성년자 성매매와 인신매매, 강제매춘 등 비자발적 성매매를 제외하면 성매매는 본질적으로 경제적인 현상이다" "성매매에 대한 포괄적 금지는 매춘 서비스의 가격을 올리고 매춘여성의 지위를 떨어뜨림으로써 암시장 매춘알선 조직과 그 조직원들의 이익을 키워줄 뿐인 것이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2003년 6월쯤에야 알려진 위의 사건으로 인해 유 내정자는 여성주의 사이버저널 '일다'에서 성평등적 관점이 부족한 인물을 선정하는 블랙리스트 명단으로 게재되기도 한 것으로 현 의원은 전했다.


https://vop.co.kr/A00000037014.html











작성자는 2006년 기사 가져와서 까려고 했던건데

오히려 반응이 좋아서 어리둥절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