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박근혜 사태 당시 어쩌면 "내가 민주시민으로 볼수있는 민주주의의 최종 빌런"일거라 
 생각하고 20대에 거리로 나가 "같이 촛불을 들고 항거했다" 생각했고 탄핵으로 
 그 소설의 엔딩이 날줄 알았는데

 나의 신은 "심심할까봐 후속작 준비했어 전작 보스는 별거 아닌것처럼 보일거야 ㅎㅎ" 하며 선물을 주네요


 가슴이 아픕니다

 17년 이후로 해피엔딩을 꿈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