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국민 앞에 국무위원과 함께 백배 사죄하시라"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요구에 따라 고개를 숙였다.

서 의원은 한 총리를 향해 "다 일어나고 있다"고 단독 사과를 제지한 후 "다 같이 일어나시라. 국무위원 모두 다 국민 앞에 백배 사죄드린다고 크게 인사하시라. 사죄하시라"고 촉구했다.

그러자 다수의 국무위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고, 한 총리도 "제가 다시 한 번 하겠다"며 4번째로 자리 옆으로 나와 사과했다.

다만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계속해서 자리에 앉은 채 일어나지 않았고, 고개도 숙이지 않았다.

원문 : https://v.daum.net/v/20241211150906780


???:개돼지들한테? 내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