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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마니버그
2024-12-11 19:26
조회: 1,332
추천: 3
12월이 되면 어김없이 생각나던 분박원순시장 기억을 더듬으면 광화문 집회당시 누구나 알만한 정치인들은 광화문 중앙으로 갈때 혼자서 종로 5가쪽 외진곳에서 오는 사람들의 사연을 저마다 한마디식 할 수 있게 해주던, 본인이 주목 받기 보단 사람들이 먼저 말하게 해주던 허허아자씨, 비오니까 보좌관이 가져온 우산을 본인 안쓰고 사연을 말하던 시민을 씌어주던, 그러고선 누구보다 먼저 가서 종각에서 종을 치고 시청가서 일하던 일벌레 쓰벌...남은 사진도 얼마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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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마니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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