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부 못 믿겠다”…주한대사들, 모든 정상회담 ‘보이콧’ 표명

‘12·3 비상계엄’ 사태로 외교 마비가 우려되는 가운데, 주한 대사들 사이에서 “윤석열 정부를 믿을 수 없다”는 불만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국가 대사들은 현 정부를 사실상 패싱하겠다는 뜻을 모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