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낳쓰가 탄핵에 찬성한다고 입장표명했는데
물론 국짐이 하는 말을 믿지도 않고 뚜껑 열어봐야 하는 건 맞음

하지만 도낳쓰가 이번 주 14일 탄핵안에 반대하기 힘든 이유는
1. 초선이라 버벅거리며 윤상현 형 찬스 썼다가 개 터짐  
   이번 일로 국짐에서 지 비호해 줄 사람이 없다는 건 알았을 거임
2. 지역구 민주당 텃밭임 이번에도 경합 박빙으로 1000표차 겨우 이겼는데 미래가 없음
3. 도봉 토박이인데 이번에도 반대하면 가족과 부모까지 도봉에서 살 수가 없음
   가족들 동원하고 앞세워 선거운동 했던 자충수가 돌아오고 있음
4. 개길 수 있는 바탕세력이 없음. 초선이고 지역구 짬밥도 없고 아무것도 없음
5. 이미 흔들리고 있는 걸 기권표로 보여줬음
6. 첨부터 반대입장 관철한 사람과 반대했다가 찬성했다가 반대로 돌아선 사람은 다름
   박쥐에 선택장애에 간잽이에 온갖 수식어 붙을 거고 여론 역풍을 견딜만한 멘탈이 못 됨

물론 상대는 국짐이기 때문에 모든 상식을 뛰어넘고 막판에 
당론에 협박을 당하든 어쩌든 해서 다시 반대로 돌아설 가능성도 충분함
그럼 그 때 가서 실컷 욕하면 됨 지가 선택한 길임
지금은 찬성표가 하나라도 아쉬운 상황이니 찬성한다는 사람 욕하지 말고
일단은 관망을 해 봐도 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