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 가는데 대문이 열려 있고 2층으로 가는 계단에서 냥이 한마리가 내려옴

내가 빤히 보닌까 "뭘 봐? 고양이 첨봐?" 하는듯...야옹 하고 휙!

가는 길이 같아 내가 따라 가닌까 귀찮은듯 슥! 가까이 와서 다리에 몸 비비고 머리 만지게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