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계엄사태 이후인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11%로 나타났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응답은 역대 최고치인 86%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17%, 70대 이상 27%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보수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대구·경북에선 윤 대통령 지지율이 16%로 가장 높았지만, 역시 10%대였습니다.

광주·전라 지역에선 가장 낮은 2%, 서울과 인천·경기, 강원은 각각 11%로 조사됐습니다.

원문 : https://v.daum.net/v/20241209174914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