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모자이크 - 아직 현역

이는 미국 티어1특수부대인 델타 포스 선발 과정 중 가장 마지막 과정인 후보자들의 지휘관 및 부대원들과의 면접 과정에서 면접관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임.

해당 기사의 작성자, 톰 로건은 델타 출신들과의 인터뷰와 최소 한 권의 델타 출신의 회고록에서 면접 당시 위와 같은 질문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데,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로건에 의하면, "저는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라고 하면 바로 탈락임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은 오히려 "저는 위법적인 명령에 해당함에 근거해 지시를 거부하겠습니다" 거나 특수전사령부 법률 고문과 상의하겠습니다" 라고 해야함


톰 로건에 의하면,
"이 질문의 근거는 간단하다: 델타 포스는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 좀비나 로봇이 아니라 싸울 수 있는 생각하는 자들을 원한다. 델타 포스는 도덕적 확신과 능숙함를 갖춘 오퍼레이터들이 1세기부터 이어진 로마 친위대의 부패한 전통의 계승자라기보다는 헌법적 법률 구조 하에서 활동한다는 것을 이해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걸 보고 역시 미국이다 이래서 강하다 하겠지만...
저 부대 (델타포스)가 미군에서도 유별나게 특별한거도 있음
단순한 총 잘쏘는걸 넘어서 저 부대 오퍼레이터들은 오랜 군생활짬밥+ 대부분이 최소한 대학물,대학원급이며 +2,3개 국어가능자임
그만큼 국가의 최정예 인적자원이며

이보다 못한 부대들은 미군이라도 전쟁범죄, 대통령이 카메라로 보보고있어도 시체에 총질해서 훼손하기, 작전 자금 빼돌리려 타부대원 살해 등등 나사 한참 빠진 애들 많음

그러나 적어도 선진국의 티어1급 대테러부대라면 말단 오퍼레이터인 부사관들도 헌법을 숙지하고 이해하며 부당한 명령을 바로 항명할줄 알아야함

상급자에 복종하며 총쏘는 로봇,좀비되라고 인당 수십억씩 예산써가며 707을 유지하는것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