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잘못 자신에게 있다. 휘하 부하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나섰다.
아마 게중에 알고 있었다거나, 대부분 알고 있었을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군 대부분이 특히나 특전사들은 광주 5.18사태에 대한 과오로서 다른 의미로의 트라우마가 있을겁니다.
가담한 모든 인원이 계엄군으로서 엄단해야 하는 것은 동의합니다만, 말단 병사들은 내란 수괴의 독단적이고, 일방적인 상명하복에 따른 것 뿐, 소극적 임무수행으로 계엄해제에 일정부분 도움이 있었다.라고 판단하여 정상을 참작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