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이 권한을 맡기지 않은 이들이
내란죄 피의자 대통령의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을 운운합니다.

반헌법적입니다.

대통령의 권한이 누구것입니까?
자기들 것이 아닙니다.
국민에게서 나온 국민이 위임한 권한입니다.

그 권한을 아무런 근거도 없이 자기들끼리 짜고
마음대로 나눠 먹을 수 있는 거로 생각하는 겁니다.
그럴 자격도 권한도 없는 자들의 반헌법적인 발상입니다.

언제까지 내란죄 피의자가 정해주는 대로
따라다니기만 할겁니까?

몸을 던져 내란을 막기는커녕, 심지어 위헌적인 계엄에 눈감은 내란죄 피의자들과 지금 공모하겠다는 건 그들을 돕겠다는 겁니다.

여전히 숨어 인사권을 행사하고 무슨 짓을 또 벌일지 모르는, 극도로 위험한 내란죄 피의자를 그냥 내버려두겠다는 겁니다.

탄핵은 질서 있는 퇴진이 아니라는 소리야말로
헌정질서에 반하는 말입니다.

탄핵이야말로 대한민국 헌법이 정한 유일한 대통령 직무 정지 방법이고, 유일하게 질서 있는 퇴진 절차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정치, 경제, 사회 이 모든 것의 문제를 일으킨 원인은 딱 하나입니다.

하지만 국민을 상대로 한 내란을 막지도 못하고, 내란을 멈추는 자리는 피하고, 내란죄 피의자 직무를 정지시킬 유일한 절차에 참여할 권리와 의무까지 스스로 던져버린 이들은

오늘도 문제를 외면한 채 반헌법적인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제대로 열받은 MBC의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