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이후 국힘이 ​멸망 직전까지 갔었음.

​제가 볼땐 국힘 의원들은 그 멸망 직전까지 갔었던 이유가 '탄핵'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음.

탄핵 그 자체 때문이 아니라 국힘(새누리당) 소속이었던 ​박근혜가 저지른 업보때문임.

그런데 '탄핵'에만 포커스를 맞춰서 지금 윤석열이 저지른 일은 생각하지 않고 탄핵을 저지하겠답시고 단체로 투표자체를 안해? 국민의 뜻을 거스르면서까지?

지금 투표한 3명 제외한 105명 국힘의원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윤석열이 독재 성공해서 정상적인 민주주의적 투표가 이뤄지지 않는 미래뿐임.

근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전 아니라고봄.

박근혜 탄핵 후 고생한 것에 대해 제대로 된 원인과 결과를 파악하지 못하고 20개 먹은 추경호한테 선동당한 후 당론이라는 조그만 틀에 갇혀서 자충수 쎄게 뒀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