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을 표현하면 나오는게 건곤일척 아닌가?

'성공하면 권력을 갖지만 실패하면 사형' 이런 분명한 댓가가 있기에 

어떤 권력자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게 계엄인데

이번 탄핵 불발로 우리나라는 계엄리스크가 너무 낮아져 버렸다

이제부터 대통령 되는 자는 지지율이 슬슬 낮아질 때 쯤 계엄카드를 만지작 거리는게

당연한 수순이 될 것이다 

실패해도 여당에게 권력 준다고 하면 살고, 2차 도전권까지 내주는데 뭐가 무서워서 
계엄을 포기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