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라온 한 이미지가 어디선가 본 듯한 생각이 자꾸 들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삼풍백화점 악마녀가 떠오르더군요.

바로 옆에서 백화점이 무너져서 사람들이 생명이 사라지고 있는데
바로 옆에서 계엄령이 떨어져서 시민들의 생활이 박살나고 있는데
옷 몇 벌을 도둑질 하면서 웃고 있는 모습이
탄핵 반대하며 야당 대표 조롱 하면서 웃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