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부결당일인데도 기사 댓글이나 블라인드,디시가면 저런 내용이 많음. 하물며 선거는 아무리 빨라도 6개월뒤고..

현실에서도 저렇게 모이는 사람이 있고, 실제로 아무일도 없는데 계엄이 뭐가 문제냐? 라고 되묻는 사람도 늘어날거임.

인터넷여론이 선거결과를 좌지우지 안한단건 올해 총선때 확실히 입증했으나(당시 인터넷 댓글만 보면  국힘이 200석 먹을 분위기엿슴) 영향이 아예 없진않을거임. 투표날을 단순 공휴일로 아는사람 많고, 그 사람들이 그댓글들 보고 투표할 확률이 있으니.


물론 이런 사람들보다 민주시민의 모습을 보여 준사람이 훨씨 많음.  수많은 지식인들과 예술인들의 시국선언, 그리고 어제 집회에 모인 많은 시민분들과 학생분들 +박근혜때 경험을 유추해보면 이런 의인들이 더 늘어날거임.

인터넷에서 글이나 쓰는 저는 그분들께 감사드림. 그렇기에 희망은 있다고 보나, 국힘이 완전히 나가떨어질 확률은 해산당하지않는한 냉정히 말해 0이라고 봄.

울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