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역사를 사건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그렇게 배우기도 했구요.

사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그 사건들을 일으키는 인간이 중요한 건데 말입니다.

그 사건을 일으키는 그 인간들의 상황, 이해관계, 성향 등등 그게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계엄 얘기가 처음에 나올 때 '2024년에 그게 가능해?'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지금도 '2024년에 이게 말이 돼?' 라며 쉽게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죠

좀 한심하다 생각했습니다. 2024년인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국 법치주의같은 시스템이란건 인간의 창작물이라는 한계가 있고

윤석렬은 그럴만한 광인이었다는 것과 그럴만한 상황에 있었다는 거죠.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은 이해와 납득이 필요한 상황이 아닙니다.

광인 윤석렬과 국민의 적 당을 가능한 빠르고 확실하게 정리하는데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