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투표를 제외하면 지역 정치,행정 참여엔 평소 상당히 소극적인데요
낯설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교에서 가르치지도않고 성인되도 잘 모르는경우 많죠.


쉽고 들어봣을 이름으로 굵직하게보면

~리(이장) > ~면,읍,동 (면/읍/동장) > ~시,군,구 (시장/군수/구청장) > 도, 광역*자치시/도 (시/도지사)

                                                                 시/군/구의회  > 도, 광역*자치시/도의회     >   국회  

이중에서 특이한건 이장뿐인데
"~리(이장)"은
~리로 끝나는 지방지역들 거의 다있죠. "마을이장"이라면 많이들 들어 보셨을겁니다.
이장은 후보자 추천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됩니다.

"이장"본인은 발품팔아서 면/읍사무소(센터)나 군청에 다니면서
매년 지원되는 "국가예산"내에서 이장이 마을회의에서 의견을 수렴해 절차대로 사용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 도로, 수로, 오염물 처리시설 등등)

시골인맥으로 된 이장이 부정부패 or 지원금의 유무를 몰라 못쓰는 경우가 너무 많아 마을이 낙후되는 문제로
최근에는 행정을 아는 공무원출신을 이장으로 밀어주는 편입니다.
이장이 무능하거나 부패하면 마을이 ㅈ망합니다;;
유튭에서 종종 고발영상으로 지원예산으로 이장댁 도로포장을 했다던가 저온저장창고를 지었다던지 등



그 외엔 
읍,면,동은 지방자치의 처음이며 (읍,면,동사무소)
관련 책임자는 임명직입니다.
기본적인 각종 재정 및 지원, 민원처리를 하는 기초적인 행정기관이 설치되있습니다.


시,군,구는 지방과 ~시,도의 중개역이라보면되는데 (시청,군청,구청)
지역단위가 넓은만큼 권한이 많아집니다.
관련 책임자는 선출직입니다
매년 고소고발 뉴스 단골직이죠.
+지방선거로 뽑은 의원들로 구성된 "의회"가 붙어있으며 정치,법적인 부분을 협업해서 처리합니다.
~시/군/구의회로 검색하면 자기 지역의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도, 광역*자치시/도는 마지막단위죠 (도청 등)
가장 큰 지역단위를 가진만큼 권한도 업무도 세분화되고 복잡하고 많습니다.
관련책임자는 선출직입니다.
+지방선거로 뽑은 의원들로 구성된 "의회"가 붙어있으며 정치,법적인 부분을 협업해서 처리합니다.
~시/도의회로 검색하시면됩니다.


국회의원
선출직 입법부 국회소속입니다.
정당 국회의원이 좀 막나갈 수 있는 이유가

시장/ 도지사 / 시,군,구의장 뿐만아니라 
시,군,구 / 시,도 지방의회 선거결과가
이게 국회의원 "지역구"의 버팀목입니다.

지지율보다는 저기에 앉아있는 소속정당 사람들이 많을 수 록 뻔뻔해지죠.

지방의회는 별 타격없으니 지역구민심에 반응이 덜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