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한순간에 대혼란에 빠뜨린 지난 3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이 사태의 핵심인물인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방송을 보고 비상계엄 선포를 알았다고 주장했는데요.

계엄선포가 있기 최소 6시간 전부터 주요 직위자들에게 정위치에 있으면서 긴급연락에 대응할 태세를 갖춰라, 이런 지시를 내린걸로 확인됐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1시간 전쯤엔 사령관 집무실에서 방첩사 수뇌부 회의도 있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영관급 장교들은 이 작전에 대해 항명하다 고위급 장교들에게 구타 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