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간철수다 간재비다 놀렸지만.
오늘 당 내에 세력도 없고 응원해주는 사람 하나 없는데도 꿋꿋이 소신껏 가장 먼저 앞장서서 투표 참여한 유일한 사람.
정치인에게 감동하는건 이런 소신있는 모습을 발견했을 때인 듯 합니다.
나쁜 상황이라도 긍정적인 면을 보고 지속해야 승리할 때까지 싸워나갈 수 있겠죠? 그런 점에서 오늘 투표 참여한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 세 분의 소신있는 결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