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생각이 깊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엄은 준비를 오랫동안 했지만, 주변인들과 상의 없이 우발적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동훈은 처음에 예상했던 대로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다가 국정원 1차장의 본인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체포 명령에 대한 소식을 듣고 겁에 사로잡혀 윤석열 탄핵으로 마음이 기울게 됩니다.
그 이후에 대통령의 호출이 있었죠. 무슨 상담을 했을까요? 윤석열도 알 겁니다. 매번 그랬듯이 자기가 또 큰 실수를 했다는 것을.. 하지만 그냥 탄핵을 당하게 되면, 그동안 저지른 범죄행위들이 다 밝혀져 굉장히 큰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권을 여당의 자신의 충복으로 이양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삐진 한동훈과 딜을 하게 됩니다. 어차피 지금 자신이 물러나고 대선을 치룬다고 하더라도 한동훈 니가 이재명한테 지는 것은 자명한 일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니가 지지율이 오를 동 안 까지라도 현재 체제를 유지해라.
거기의 한동훈은 그동안 자신의 마음대로 못했던 섭섭함을 표현합니다. 대통령님 그러면 물러난다고 하시고, 아무것도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제가 알아서 할 수 있도록 약속을 하시면 탄핵을 막겠습니다. 알았다 그리고 윤석열은 추경호에게 전화를 넣습니다. 야 그만 내려와
그래서 추경호가 전화를 받고. 아무 이유도 없이 탄핵안 까지만 맡고 바로 사퇴를 하게 됩니다. 아무 이유 없이 하라면 시키는 대로 하는 이점이 윤석열이 추경호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다른 의원들은 그런 내용을 전해 들은 바가 없지요. 그래서 반대를 하게 됩니다.
내일 한덕수 총리와 어떤 해괴망측한 대통령 중도 퇴진과 정국 운영 방향을 국민에게 말할 겁니다.
여기까지가 여당에 대한 제 예상이고,

지금은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윤석열은 어차피 무슨 짓을 하더라도 이 거대한 반헌법적인 과오는 씻을 수 없습니다. 생각 같애선 민주당의 중진이 국힘의 일부 친한 의원에게 딜을 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될 경우 빚을 지게 됩니다. 그래서 정공법으로 늦더라도 완벽하게 윤석열의 죄를 확실하게 묻고. 국민의힘 의원들도 그의 따른 여론에 비판을 받아야. 차후에 민주진영도 좋은 겁니다. 결국에는 탄핵은 가결될 것이고, 그에 맞춰 검경공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입니다.
변수는 12월 10일에 있을 조국 대표의 대법 선고입니다. 이 결과에 따라 이재명 대표의 차후 재판에도 많은 영향을 줄 뿐더러 윤석열 내란 수사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힘들 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