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양읍 등 서부지역이 정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추가 지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해 신규 지구와 기존 3개 지구 확장 신청안을 승인했다.

새롭게 지정된 곳은 화성을 비롯해 수원 광교, 용인 동백, 충남 천안, 서울 동작구 등 6곳이다.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실증 촉진을 위해 자율주행 여객 및 화물운송 등에 특례가 부여되는 지구다.

신규 지정된 지구는 남양읍을 비롯해 새솔동과 송산면, 마도산단 등이며 총 30.13㎢와 24.4㎞구간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오는 2026년부터 시범운행지구에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용응답형 대중교통 모빌리티, 자율주행 공유차, 교통사고 예방 순찰 등 자율주행 리빙랩 8대 공공서비스가 실증된다.


저 지역 대중교통이 전멸수준이라 자율주행 도입되면 많이 도움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