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7zD4K_il_ug?si=9SSwlk941doWz0ox

철학자 박구용은 이번 사태가 충분히 오래 계산된 주도 면밀한 쿠데타였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계산만 하고 사유하지 않아 이런 무모한 시도가 이루어졌다는군요.
그리고 1차 시도가 실패한 이유는 우리나라가 가진저항의 역사에 있다고 보네요. 그 저항의 dna가 실무자들로 하여금 주저하고 사유하게 만들어 30분을 벌어 계엄 해제라는 결과를 이끌었답니다.
이번 쿠데타가 또 하나의 5.18로 진행되지 않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더 위기 의식을 가지고 온 오프라인에서 결연히 모여야 한다네요.
진정한 지식인은 이런 모습이군요. 전남대 철학과 파이팅~~